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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주식에 대한 관심이 모두 많습니다. S&P는 연일 최고점을 갱신하고 있는데요. 반면 미국 주식 중에는 배당에 집중한 주식도 상당히 많습니다. 배당당 귀족 조라고 불리는 주식도 있는데요. 오늘은 배당에 집중하여 안정적인 주식 수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주린이를 위한 정보 공유할게요.
- 주린이를 위한 미국 배당주 순위 (2021)
- 미국 배당주 Top 5 사업 정보
- 미국 배당주 Top 5 주가 비교
- 미국 배당주에 대한 투자 포인
- 미국 배당주 투자에서 중요한 부분
주린이를 위한 미국 배당주 순위 (2021)
미국에 투자하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미국 주식이 국내 주식보다 높은 성장, 수익을 거두기 때문인 점, 테슬라 같은 고성장 하며 투자할 수 있는 주식이 많은 점, 또는 미국 주식을 통해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만들어 주는 배당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거죠.
그중에서 미국 배당주 투자에 대해 주린이를 위해 중요한 부분은 어떤 배당주를 선택할 점입니다. 배당주를 선정하기 위해서는 우선 배당주 회사 규모의 안정성, 배당 지급의 안정성 (규모 및 지급 연속성 포함), 및 배당 수익률이 포함될 텐데요. 우선 배당주 중에서 규모가 높은 주식 먼저 알아볼게요.
순위 | 티커 | 이름 | 시가총액 | 배당수익률 | 배당주기 | 연속 배당성장 기간 |
1 | JNJ | 존슨앤존슨 | 450조 원 | 2.6% | 분기 | 59 년 |
2 | WMT | 월마트 | 4330조 원 | 1.5% | 분기 | 45년 |
3 | PG | 프록터앤갬블 | 400조 원 | 2.4% | 분기 | 59 년 |
4 | KO | 코카콜라 | 270조 원 | 3.0% | 분기 | 59 년 |
5 | ABT | 애보트 래보러트리 | 260조 원 | 1.4% | 분기 | 49 년 |
6 | CVX | 쉐브론 | 250조 원 | 4.7% | 분기 | 34 년 |
7 | PEP | 펩시콜라 | 250조 원 | 2.6% | 분기 | 49 년 |
8 | ABBV | 애브비 | 230조 원 | 4.8% | 분기 | 49 년 |
9 | MCD | 맥도널드 | 210조 원 | 2.2% | 분기 | 45 년 |
10 | T | 애이티앤티 | 200조 원 | 8.5% | 분기 | 36 년 |
사실 위에 주식들은 모두 미국에서 배 당귀 족주라고 불리는 회사들입니다. 25년 이상 배당을 꾸준히 성장시키며 지급시켜온 의미에서 부여된 의미인데요. 배당주에 대해 투자를 고려하려면 배당 귀족주에서 시작하는 게 현명하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
본격적으로, 규모가 높은 순은 존슨앤존슨, 월마트, P&G, 코카코라, 애보트 래보러토리 순서입니다. 그리고 모두 반기별로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배당투자자 입장에서는 웬만하면 모두 적당한 기준은 넘겼다고 보입니다.
반면 배당수익률이 높은건 쉐브론, 애브비, AT&T 순으로 높은데요. 모두 4% 이상의 수익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배당수익률이 높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배당수익률 = 배당지급액 / 주식 가격, 이라는 공식으로 계산됩니다. 즉, 배당금이 높아져도 배당수익률이 좋아지지만, 주가가 하락해도 주가 수익률이 높아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즉, 배당수익률 높다고 다 좋으건 아니란 얘기죠.
하지만 그럼에도 좋은 뉴스는 위에 10개 회사는 모두 배당금 지급으로는 상당한 이력이 있다는 점입니다. 즉, 연속 배당성장 기간이 상당히 높고 우수하다는 점 입니다.
배당금은 회사에서 남은 이익을 주주에게 환원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과정은 회사의 성장을 위해서는 때로는 장애로 작용할 수도 있는 요소인데요. 이러한 이유로 기술주는 대부분 배당을 지급하지 않습니다.
미국 배당주 Top 5 사업 정보
미국 배당주 중에서 배당귀족주로 뽑히는 위 주식 중에서 5가지에 대한 사업정보를 간단히 확인해 볼게요.
1위: 존슨앤존슨
존슨 앤 존슨(Johnson & Johnson)은 세계 최대 의료 회사입니다. 유아용 제품과 뷰티 제품, 의약품, 의료용 기기 등 수많은 제품들을 제공하고 있죠. 사업은 제약, 의료 기기 및 진단, 그리고 소비자라는 3개로 운영됩니다.
제약과 메디컬 디바이스 그룹이 매출의 약 80 %를 차지하며, 회사의 현금 흐름을 주도하고, 약물 부문에서는 면역학, 종양학, 신경학, 폐, 심장학 및 대사 질환과 같은 치료 영역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의료 기기 분야에서는 정형외과, 수술 도구, 시력 관리 및 몇 가지 작은 영역에 중점을 둡니다. 소비자 부문에서는 베이비 케어, 미용, 구강 관리,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의약품 및 여성 건강에 중점을 둔 제품들을 제공합니다.
총매출은 미국(51.3%), 북미(7.2%), 유럽(22.5%), 아시아/태평양 및 아프리카(19%)로, 미국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하네요.
2위: 월마트
월마트는 미국 최대 소매회사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형식의 소매 및 도매 운영 사업에 종사하고 있죠.
11,300 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며, 식료품, 전자기기, 의류, 주방 용품 등 광범위한 상품들을 제공합니다. 사업 부문은 월마트 U.S., 월마트 인터내셔널, 샘스클럽(Sam's club)으로 구분됩니다. 미국에서의 매출의 76%, 멕시코와 중미가 6 %, 영국은 6 %, 캐나다는 4 %를 차지한다고 하네. (19년 기준)
또한 이커머스 사업 진출도 활발합니다. 회원 전용 창고 클럽인 월마트닷컴(walmart.com), 플립카트(Flipkart), 제트 닷컴(Jet.com) 및 슈즈닷컴(shoes.com), 샘스클럽 닷컴(samsclub.com), 그리고 중국 온라인 소매 업체인 제이디 닷컴(JD.com) 지분을 약 10% 보유하는 등 여러 전자 상거래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3위: P&G
P&G는 세계 최대 소비재 제조 판매 회사입니다. 북미, 라틴 아메리카, 유럽, 아시아 태평양, 중화권, 인도, 중동 및 아프리카 등 전 세계적으로 연간 약 700억 달러의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타이드 세탁 세제, 차민 화장지, 팬틴 샴푸, 팜퍼스 기저귀 등 연간 10억 달러 이상의 글로벌 매출을 올리는 20개가 넘는 브랜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글로벌 약 55% 이상을 차지하며, 그중 중국 등 신흥 시장이 약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4위: 코카콜라
코카콜라(Coca-Cola)는 글로벌 음료 기업이죠. 코카콜라, 판타, 스프라이트와 같은 주요 탄산음료 브랜드뿐만 아니라 미닛 메이드, 조지아 커피, 글라소(Glaceau)의 비타민 워터와 같은 무탄산 브랜드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물, 스포츠 음료, 주스, 유제품, 식물성 음료, 차, 커피, 에너지 음료에서 더 나아가 농축액, 시럽, 음료 베이스, 분말 음료까지 생산하며, 식당, 편의점과 같은 소매점의 음료 디스펜서에 셔요 될 시럽을 제공합니다.
또한 영국 최고의 커피 회사 인 코스타를 인수함으로써 hot 음료 시장에서도 입지를 확대했다. 글로벌 매출이 수익의 대부분(58.4%)을 차지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며, 유통 업체, 도매 업체 및 소매 업체 등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해 상품을 제공합니다.
5위: 애보트 래보러터리
애보트는 미국의 글로벌 의료 기기 위주의 헬스케어 기업입니다. 의료 기기, 성인 및 소아 영양 제품, 진단 장비 및 테스트 키트, 상표 있는 일반 약품, 심박 조율기, 이식 가능한 삽입형 제세동기, 신경 조절 장치, 관상동맥 스텐트, 카테터, 영아용 조제분유, 성인을 위한 영양액, 면역 측정 및 진단 관련 장비 등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총매출은 미국(35.7%), 중국(7.4%), 독일(5.5%), 일본(4.5%), 인도(4.4%), 스위스(3.3%), 네덜란드(3.1%), 기타(36.1%) 순으로 발생하며, 미국 시장 밖에서 매출이 약 60%를 차지하는 글로벌 기업입니다.
월마트를 제외하고는 글로벌 시장 전체를 대상으로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가 대부분이며, 독자적인 브랜드의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존슨 앤 존슨 및 애보트 래보러터리는 헬스케어 의료 부문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회사네요.
미국 배당주 Top 5 주가 비교
주가를 비교하기 전에 주가와 배당의 관계를 간단히 살펴볼게요. 주식 투자를 통해 목표로 할 수 있는 수익은 크게 두 가지 입니다.
- 주식 가격의 상승을 통한 주가 수익
- 정기적으로 지급되는 배당금을 통한 배당 수익
사실 기업의 입장에서는 사업을 통해 벌어 들인 돈을 통해 재투자를 하기 때문에 위에 두가지 조건을 만족시키기가 쉽지 않습니다. 특히, 배당금은 한번 주게 되면 주주들이 지속적으로 지급하는 지도 유심히 살피기에 안정적으로 성장시키며 주기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결국 주가 수익이 높으면서 배당금을 안정적으로 지급하는 기업을 찾기 어려운 점이죠.
그럼 위에 배당으로 유명한 기업들의 주가 수익은 어떨까요? 아래에서 확인해 볼게요.
최근 1달 동안 고 성과는 P&G가 1위, 그리고 애보트가 2위였습니다.
최근 1년 동안은 애보트, 존슨 앤 존슨이 10% 이상의 주가 상승에 의한 수익이 있었네요. 월마트는 5%가 하락하면서 주가 수익에서는 저조한 성과를 보입니다. 이커머스 업체는 아마존과의 경쟁에서 밀렸을까요?
최근 5년으로 보면 좀 다른 성과를 보이는데요. 미래에 아래와 같은 주가 수익을 만든다고 볼 수 없지만 투자자로서 참고해야겠죠.
- 1위 애보트 : 223%
- 2위: 월마트 99%
- 3위: P&G 75%
- 4위: 존슨 앤 존슨 42%
- 5위: 코카콜라 32%
미국 배당주에 대한 투자 포인트
아래는 개인적인 생각의 공유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 현재 배당수익률은 낮지만 주가 상승에 의한 수익까지 고려한다면 애보트가 투자에 유리해 보이기는 합니다.
- 배당 투자와 주가 상승에 의한 투자는 다른 점을 명확히 인지하고 투자에 접근해야 합니다. 배당은 안정적 현금흐름이 중요하죠.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쉽지 않습니다.
- 배당은 회사의 정책으로 언제 변할지 모르는 점은 알아야 합니다.
- 배당 수익률이 높은 점은 또는 낮은 점은 주식의 가격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한 부분만 보고 투자를 결정해서는 안됩니다. 예를 들어 AT&T는 배당 수익률이 7~8% 로 매우 높지만, 주가가 하락하는 부분과 관련성이 높습니다.
- 배당금 지급은 결국 기업의 경쟁력이 얼마나 유지되는지와 관련이 높습니다. 배당 성장이 중요할 수 있습니다.
- 배당주뿐 아니라 미국에는 다양한 배당 ETF도 있으니 폭넓게 볼 필요도 있습니다.
미국 배당주 투자에서 중요한 부분
미국 주식 거래는 거래 수수료, 환전 수수료 2가지가 비용을 들어가게 됩니다. 이 비용을 최소하며, 본인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증권사 선택이 중요한데요. 키움증권은 해외 거래에 인지도가 있고, 그리고 수수료도 인하 이벤트도 하고 있으니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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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권유가 아니며, 투자에 대한 결정과 손실 책임은 개인 투자자에게 있습니다.
자료참고: divide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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